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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자료] KAIST 경영대학 대한민국 파워엔터테이너 연구발표.d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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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_Power Entertainer Korea 리포트_2013_최종.pdf

KAIST 경영대학 영화방송음악 분야 파워엔터테이너발표 

영화 류승룡방송 김남주음악 ‘2NE1’ 분야별 1

3~5년 장기 흥행실적 및 대중 인기도 과학적 종합 분석 

연예인 랭킹에 과학적체계적 연구조사 기법 도입


KAIST 경영대학 정보미디어연구센터가 26일 국내 주요 배우 및 가수, 방송인을 대상으로 영향력을 측정한 파워엔터테이너 코리아 2013’ 보고서를 발표했다연구팀은 영화와 음악, 드라마 3개 분야별로 현재 활동중인 엔터테이너들의 중장기 흥행실적과 인기도의 2개 기준을 활용해 종합 랭킹을 산정했다.

 

기존에 발표된 엔터테이너 흥행순위나 랭킹 조사는 엔터테이너 개인의 실질적 흥행파워에 대한 분석이 아니라 단기간, 단순 누적 흥행 실적을 비교하거나 소규모 전문가 패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가 대부분이었다. 이번 KAIST 연구팀에서 발표한 내용은 영화드라마 분야 5, 음악분야 3년의 장기적인 개인별 흥행실적을 분석하고 2013 3월 현재의 대중 인기도를 종합, 순위를 산정해 조사의 신뢰도를 높였다.

 

분야별로 출연배우 규모, 역할 (/조연), 출시 연도, 출연 작품 수 등에 각각의 가중치를 적용한 종합 분석을 진행했으며, 10대에서 50대까지 1,300여명을 대상으로 인기도 설문을 진행해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기준을 마련했다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이다. 향후 영화, 드라마, 광고 등 컨텐츠 제작시 장르별 흥행 예측 및 성별연령별 타겟에 적합한 인물을 섭외하는 근거로 활용할 수 있다.

 

영화분야에서는 남성 배우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최근 광해’, ‘7번방의 선물등에 출연하며 천만 관객 배우가 된 류승룡이 종합 1위에 올랐다. 30대를 중심으로 전 연령대에서 고른 선호도를 보이며 흥행력 1, 인기도 2위를 차지했다. ‘추격자’, ‘베를린등 출연하는 영화마다 뛰어난 연기력으로 인정받아온 배우 하정우는 30대와 40대 여성들에게 높은 지지를 받으며 2위에 랭크됐다. 3위는 강동원, 4위는 김명민, 5위는 원빈이 차지했으며, 7위의 박보영은 10대 남성 관객들의 적극적 호응에 힘입어 TOP 10 내에 유일한 여성 배우로 이름을 올렸다.

여성 배우들은 인기도 면에서는 남성 배우들과 비슷했지만, 흥행력이나 작품활동 횟수 면에서 크게 뒤지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드라마) 분야에서는 외모나 막장 드라마 출연이 아니라 탄탄한 연기력과 독특한 캐릭터로 높은 시청률을 이끈 스타들이 상위권에 올랐다. ‘넝쿨째 굴러온 당신등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준 40대 여배우 김남주가 종합시청률 2, 인기도 20위로 종합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만년 조연 출신에도 불구하고 첫 주연작인 추격자로 남녀 전연령대의 고른 지지를 확보한 손현주가, 3위는 최근 화제작 내 딸 서영이의 여주인공 이보영이 차지했다. 전 연령층의 남성들에게서 폭넓은 인기를 얻은 한효주가 4, 새롭게 청춘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주원이 5위로 뒤를 이었다이 외에 송중기, 김하늘, 김수현 등 영화와 드라마 양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스타들과 아이유, 수지, 이승기 등 인기 가수들이 20위권 내에 포진해, 파워엔터테이너들의 멀티플레이경향이 확산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음악분야에서는 걸그룹 ‘2NE1’이 흥랭력과 인기도 면에서 탁월한 성적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오디션 가수 출신으로 벚꽃엔딩등 히트곡을 보유한 버스커버스커 2위에 이름을 올렸다. SM엔터테인먼트의 소녀시대는 인기도에서는 1위에 랭크됐으나, 음원 포인트가 9위로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 시스타가 종합 4, 보이그룹 빅뱅은 종합 5위를 기록했다. 2012강남스타일의 흥행으로 월드스타로 떠오른 가수 싸이는 3년간 흥행실적을 종합 반영한 이번 연구 결과에서는 6위에 올랐다. 전반적으로 10대층의 선호가 높은 영향을 미치고 있으나, 기존에는 영화 분야의 주 소비층이었던 20대와 30대가 드라마 및 음악에서도 핵심 소비층으로 부상하며 아이돌 음악과 더불어 실력파 중견 가수들의 약진에 힘을 보탰다.

 

연구를 주도한 KAIST 경영대학 김영걸 교수는 파워엔터테이너는 흥행력과 인기를 겸비한 한국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핵심 자원이라며 국제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 영화와 방송, 음악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체계적인 방식으로 파워엔터테이너 분석을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KAIST 경영대학 정보미디어 연구센터는 지난해 3월 국내 영화∙방송∙음악게임사들의 글로벌 경쟁력 지표를 연구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산업 경쟁력 보고서 2012’를 발표한 데 이어 관객의 감상을 바탕으로 기존의 영화장르 분류 방식을 탈피한 MTI(Movie Type Indicators) 분류기법을 개발하는 등 한국 엔터산업 발전을 위해 과학적인 연구조사기법을 도입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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